제11회 한자와한자교육국제학술대회(ICHER) 개최 결과 보고

 

2022년 5월 6일(금)~7일(금) 제11회 한자와한자교육국제술대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본 학술대회는 단국대학교 한문교육연구소가 주최하고,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한국),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한국), 고웅사범대학교 화어문교학연구소(대만), 문조외국어대학교 응용화어문·화어문교학연구소(대만), 하와이대학교 중국연구센터(미국), 호치민사범대학교(베트남), 북경사범대학 민속전적문자연구센터(중국), 섬서사범대학 인문사회과학고등연구원(중국), 홍콩대학 중문교육연구센터(중국), 아담 미치키예비치대학교 대만언어문화연구센터(폴란드)가 공동 주관하였다.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미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적과 소속의 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자와 한자 교육, 한자 문화, 디지털 인문학 등 이틀 동안 46개의 다채로운 연구 주제와 분야의 발표와 토론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학술대회 준비위원회는 각 섹션마다 전담 통역가를 배치하여 원활한 소통과 진행이 가능하게 하였다.

 

본 연구소의 연구 과제에 참여 하고 있는 연구원들도 학술대회에 발표자로서 참가하였다.

  • 김우정 소장, <근대 서구 언어의 유입과 한자 문화>
  • 정태윤 공동 연구원, <《韓國固有漢字字典》 소재 國字의 유형>
  • 이해윤 연구원,  <《古籍印刷通用字規範字形表》와 한국한자 자형 비교 분석>
  • 최지연 연구원, <『漁村文話』 및 그 인용문헌 분석 연구>
  • 이미소 연구원, <일본 전근대 서민 교육과 그 특징 – 『実語教』를 중심으로->

 

차회 학술대회는 2023년 1월에 폴란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2022년 7~8월에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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